[1년=13개월] 에티오피아의 독특한 시간감각

 

 

 

 

에티오피아에서 1년이 13개월인 이유는 1582년 전세계의 다른 기독교 국가들이

그레고리안 달력을 받아들일 때, 오래된 그리스 정교회의 달력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에티오피아라는 나라에서는 하루의 시작을 오후 6시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보통의 새벽 6시가 에피오피아에서는 12시[정오]로 여겨집니다.

 

 

 

1년을 13개월로 구분지었지만,

1월 12월까지는 30일,마지막 13월은 5일[윤년은 6일]이라서,

보통의 나라들이 사용하는 그레고리우스력과 크게 혼동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1년이 365일 것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보통은 31일도 달에 껴있지만 에티오피아에서는 30일로 12월까지 적용하고,

마지막 13월에는 고작 5일이 한달로 치니까, 어떻게 셈이 맞게되는군요 ㅎㅎ;

 

또한, 에티오피아의 크리스마스는 1월달이라고 합니다.

 

 

 

에티오피아는 6.25때 우리나라에 참전한 혈맹국이기도 하고,

세계적으로 커피생산국으로써 유명한 나라기도 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