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정보/이슈 life ㅡ' 2014. 6. 24. 12:54
언젠가는 나도 높은 곳의 누군가처럼 될 줄 알았다. 중,고딩 때까지는 스스로에게 기대감 같은게 있었다. 될 수도 있었다고... 그러니까... 이분은 저의 아버지입니다. 아빠 여기에요! 힘내세요! 한평생 무거운 가난을 매달고 있으면서도 성실히 뛰어오신 자랑스런 아버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버지 이젠 편히 쉬세요. 저도 아버지를 본받아 열심히 뛰겠습니다. 얘야 잠깐만 기다려라. 미안하다.. 아들아 이게 현실인걸 어쩌겠니.. (무거운 족쇄를 발목에 달고 뛰어야한다.) 10년을 가난을 매달고 뛰어 왔다... 처음에는 포기하고 싶었지만 난 깨달았지. 남들보다 2배. 난처하면 2배 노력하면 된다는 것을 인간은 포기하지 않으면 진화한다.! 노력하는 자에게 가난은 잠시 불편한 것 뿐이야. 누구보다 빨리 달릴 자신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