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민갈까?

 


호주 이민갈까?

 

 

 

호주에서 한국에 본격적으로 광고를 냈습니다.

IT, 전기, 전자, 기계, 건축, 토목 엔지니어 호주에서 모십니다 라는

 

호주는 최저시급이 세계 1위의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국의 현재 최저시급은 486원인데요. 호주의 최저시급은 16.78달러로 [원화로 약 18500원]에 가깝습니다.

놀랍습니다.

 

OECE 발표 최저임금이 세계 최고의 나라.

캥거루와 코알라가 공존하는 천해의 자연경관을 갖고 있는 나라가 바로 호주이죠.

 

 

 

 

한때, 호주나 뉴질랜드로 워킹홀리데이를 가볼까 하다가,

최근 빈번히 일어났던 인종 차별 사건들에 망설이다가, 에이 그냥 내가살던 한국이 제일 편하고 좋지 라고

마음을 굳혔었는데요. ㅎㅎ

 

그렇지만, 요즘 무서운게 양옆으로 일본과 중국이 저는 걱정되네요.

기우이기를 바라지만, 일본은 아시다시피 후쿠시마 원전이 지진으로 방사능이 누출된뒤,

현재 멜트다운? 이라는 지반을 뚫고 내려가는 중이라는 얘기도 있고

 

그것때문에, 태평양이 몇년 안에 전부 오염될 것이라는얘기도 있구요.

 

또 옆나라 중국은 우리나라로 치면 서해안 쪽에 

해안가 위주로 원자력 발전소가 17개 정도가 있는데,

앞으로 수십개를 더 지을 계획이라죠 .

 

사실, 누가 지진이 나고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될 것이라고 생각하겠어요?

 

일본도 지금 방사능 누출시키고 있어서, 참 민폐이고 문제인데

 가뜩이나 옆의 중국은 매일매일 항사로 오염된 먼지와 중금속을 우리나라로 뿌려 보내고 있는데,

바다는 오염시키면서요.

 

저러다 중국까지 방사능이 누출된다면

참 생각만해도 끔찍하군요.

바로 우리나라로 넘어올텐데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이, 호주나 뉴질랜드 같이 자연공기 맑고 오염될 걱정없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벗삼아 살 수 있는 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가기 힘들지만,

조금씩 준비하다 보면 길이 열리겠죠?

 

 

호주의 시급이 우리나라에 비해서 4배 정도로 높은편이지만,

그만큼 물가가 비싸다고 합니다.

 

교통비의 경우 우리나라의 약 3배 정도 비싸다고 하구요.

부동산의 가격도 3배 정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전기세, 물세, 인터넷 이용료, 생필품 들도 우리나라보다는 비싸지만,

의외로 커피, 음식, 옷 등의 가격은 우리나라의 1.5배 정도로,

 

호주에서는 한시간 일하면 프랜차이즈 커피를 4잔 마신다면,

한국에서는 한시간 일하면 프렌차이즈 커피를 1잔 밖에 못마신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여러가지 직업군들을 모집하여,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면서 영어의 자격도 갖추고,

그에 맞는 직업군에 대한 기술과 경력을 쌓으면서

준비해나간다면,

 

호주나 뉴질랜드로 기술이민, 직업이민 등도 먼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호주나 뉴질랜드의 안좋은 점은 자외선이 강하다는 점인데요.

이거야 사람이 매일 야외에서 보내는 것도 아니고,

보통 낮에는 직장에서 일하고, 선크림도 바를 것이고

우리나라와는 달리 호주 같은 곳에서는 선글라스 쓰는 일도 자연스러우니

눈도 보호할 수 있구요.

 

정말 좋은 점은 원자력과 같은 위험요소가 큰 발전소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가뜩이나 태평양 방사능 때문에 말들이 많은데요.

남반구는 북반구에 비해 비교적 쾌적하고 맑은 자연과 공기를 갖고 있으며,

물론 그 지역에서도 일하면서 생활을 꾸려나가는 것이 마냥 쉽지는 않겠지만,

비좁은 한반도에서 아둥바둥 하는 것보다는 넓고 탁트인 곳에서

맑은 공기 마시면서 지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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