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벗어나는 법

우울하다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는다. 자주, 지겹도록

힘들다. 힘이 없다.

무기력하다.

마음이 약하다.

아무것도 상대하기 싫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위험하다.

우울증은 약으로도 해결이 안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 밖에 없다.


운동을 하면 도파민이 분비되고 세로토닌 호르몬이 몸에서 분비되면서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


하루에 1시간만 걷자.

사람많은곳 가기싫으면

새벽이나, 늦은 저녁에라도 걸으면 좋다.

낮에는 햇볕을 30분이라도 쬐도록 하자.



세상은 나만 힘든게 아니야.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 

세상은 쇼펜하우어의 말처럼 이미 지옥의 모습인 거야.. 그래서 사람들은 이세상이 아닌 죽고 난뒤의

세상은 천국이기를 바라지.


모두가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나름대로 힘들어하고 있어.

이건희의 셋째딸도 자살헀잖아. 다 가진사람도, 부자도 힘든거야. 


나보다 힘들고 가난하고, 병들고, 장애가 있는 열악한 환경인 사람들은 내가 몰라서 찾아보지 않아서 그래.

셀수없이 많아.


세상 사람 모두가 행복해서 웃고 있는 건아니야.

힘들지만 그래도 웃어야 살수있으니까, 힘내서 웃는거야. 

그러니까 힘내자


내가 우울한만큼, 다른사람에게 신경쓰고 싶지도 않고, 그럴여유도 없을꺼야...

사람은 다 나름대로 무거운 짐을 지고, 나이먹어가고, 약해져가고, 힘든 일들이 있고,

살면서 힘든일들은 계속 생길꺼야.

조금만 내려놓고, 인생이 편할수도 없고, 마냥 행복한 일만 있지는 않다는 것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혼자 있음과 고독 외로움, 상실감..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그만큼 시야가 넓어질꺼야. 다른 사람의 힘들어하는 모습도 눈에 보이게 되는 것같아.


이해받지 못하는 것같고, 세상이 이해가 안되고, 나자신이 왜 자꾸 못난점만 보이고, 고쳐지지 않고

완벽하지도 않아서 너무 힘들지? 내가 원하는 내모습이 안되고, 꿈은 너무나 멀고, 현실은 시궁창같고..

내 존재가치가 없는 것같을꺼야.. 그래도 힘내자.


사람은 태어난 이상, 이미 존재가치가 있어. 그걸 잊어버려선 안되.

현대인들은 아이일때는 존재만으로 사랑받았지만 이젠 존재가치를 증명을 강요하는 사회에 있기에 압박을 느껴서힘들어 하게되는 거야. 내가 기준함량에 미달된 인간이라는 생각에.. 외모, 다이어트, 직업, 공부, 스펙, 인간관계 많은 부분들에서 비교하게 되고 힘들어지지. 비교하지말자. 그게 말처럼 쉽지않겠지만 내가 살려면 비교의식을 버리도록 계속 노력해가야되.


모든 사람이 다 아픔이 있고, 상처가 있고, 힘든 부분이 있으니까 사람은 그래도 힘들지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기때문에 아름답고,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기특한거야. 그러니까 나 자신을 좀더 사랑해줘도 되. 좀 못났으면 어때. 그게 난데. 못난게 아니야. 사회가 그걸 강요하는거야. 더 소비하도록, 더 그런부분에 대해서 예민하게 느끼도록, 거기서 벗어나야되. 깨달아야되.

사자가 치타를 부러워할까? 개구리가 사슴을 부러워할까? 토끼가 다람쥐를 부러워할까? 물고기가 원숭이를 부러워할까?

인간만 부러워하는 것같아. 다 다른거야. 부러운 거 없어. 나만의 경험이고 나만의 느낌이고 나만의 인생인 것을 그걸 느끼며 살아가는 게 중요한거지. 타인의 삶을 살고 싶어하면 나 자신은 존재를 잃어버리는 것같아..



마지막으로, 힘들어도 하루에 1시간은 무조건 걷는거야. 꼭 약속해. 지키자.

힘든 운동할 필요없어. 뛰지않아도 되니까. 귀찮아도 24시간중에 1시간만 날위해서 어디든 편한곳으로 걸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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