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10년 장복후기


솔직히 약값도 부담스럽고 머리가 빠지는게 눈에 보이지 않으니
일주일에 3~4개 복용합니다. 소수의 부작용 같은거는 느껴지나 심리적인걸수도 있고
어떤약이든 꾸준히 복용하면 좋지않다고 판단하여 줄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효과좀 나타난다고 하시는분들은 일주일에 3~4회만 복용해도 딱히 문제
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 프페복용하면서 장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사람마다 느낀건 다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복용하면서 장,단점 입니다. 사람마다 다를거니 참고하세요.

- 장,단점 같이적습니다.

1. 복용하자마자 빠지는 양이 확 줄었다.
2. m자라인도 어느정도 선방하고있다.
3. 나를 탈모라고 하는사람이 10년동안 한명도 없었다.
4. 성욕감퇴? 한번도 없었다. 오히려 점점 강해지는듯..
5. 초기에 피로함을 느꼈다. 현재도 마찬가지인데 이제는 그 피로와 하나가 되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
6. 정액이 좀 묽어졌다는 느낌이 든다. 근데 이것도 성생활을 자주 했을때 였던거 같고
  현재는 여친이 없어서 인지 가끔 자위하면 꽤나 진한(?)게 나오니 그것도 아닌거 같다.
7. 비용이 많이든다. 그래서 먹는양을 1주일에 3~4회로 줄였더니 부담이 덜하다.
    보통 3개월치 처방받으면 6개월정도 먹는거 같다.
8. 요세 브레인포그가 화자되는데.. 진짜 모르겠다. 기억력감퇴나 단어형성이 좀 안나올때가 있는데..
  생각해보니 내친구들도 요세 그런다더라. 그냥 나이먹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다.
  좀 더 심해지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겠다. 어차피 이약 먹기로 한거 부작용을 찾으면 찾을수록
  나만 스트레스 받으니 걍 무시하고 살란다. 내 팔자다. 걍 먹겠다. 외모지상주의인 나라에서
  대머리로는 못살겠다.
9. 대체 언제까지 이약을 먹어야되나?? 가끔 좌절할때가 있다. 왜나는 이렇게 태어났나? 물론 나도 사람이니 그럴때있다. 하지만 그것또한 생각하면 스트레스이고 장애로 태어난사람도 있다. 좌절할 필요없다.
 팔다리 사지 멀쩡하게 태어난걸 감사하고 산다. 머리카락 빠지는거??? 50명중 한명이라는 장애아로 태어나 는것보다 훨씬 좋은상황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자.

어떤약이든 건강이 안좋은 상태에서 복용하는건 좋지않습니다.
건강관리 안하면서 약드시면 효과도 별로고 오히려 부작용이 증가합니다.

그건 여러분도 잘아실겁니다.
제발 일주일에 3~4번 술마시고 담배 매일 뻑뻑 피면서 왜 나는 머리가 안날까??
하루세끼는 꼭 챙겨드십니까??
그러면서 님들아~ ㅜㅜ 저는 부작용에 시달릴까요?? 프페?? 두타?? 그런것들 때문에??
지금 글 보시는분들 생활패턴이나
엉망인 건강상황은 체크 안하시구요???
저는 프페먹으면서 술 월1회 그래봤자 소주1병정도 , 담배 안핌~

헬스 7년차 어디가서 몸좋다는 항상들음 , 하루세끼 꼬박 챙겨먹습니다.
몸이 건강해야 약빨도 잘받고 약빨이 잘받기전에 몸이 건강해지니
굳이 머리뿐만 아니라 모든면에서도 좋다고 생각이 드니까요.
건강관리 하세요! 운동하세요! 식상챙겨드시고! 술담배 줄이세요.
그러면 프페든 두타든 다른 의약품이든 효과 나타납니다.
그냥 단순히 약만먹으면서 탈모를 치료하지마세요.
머리뿐만아니라 다른모든 부분에서도 몸은 좋아집니다.
글을쓰다보니 좀 격한말은 좀 적기는 했는데..
저는 대다모 잘 안들어옵니다. 솔직히 냉정하게 말하자면.. 진짜 패배자 같은 말을 하는 분들이 여럿계십니다.

같이 우울해져요. 그러니 여러분도 대다모 자주 들어오지마세요.
부작용에 시달리는거 같아요 ㅜㅜ , 약효가 안나타나요 ㅜㅜ
새로운 부작용 외국에서는 난리에요 ㅜㅜ근데 정작 저는모르겠네요?? 그리고 부작용 나타나면
우리나라 의사들이 먼저 약처방할때 말해줄꺼고 소송천국인 미국에서 난리가 났을건데 그정도는
아닌거 보니 아직은 대단하지않나 봅니다.

어느약이든 먹는사람 1~2% 약발이 안받고 부작용 있다는건 다아실겁니다.
그게 꼭 프페라서?? 두타라서?? 아닙니다. 모든약에 있습니다.
간수치요?? 술을 자주 드시는건 아니구요? 저는 b형간염 보균자인데
매년 건강검진 받습니다. 근데 간수치가 최근 10년간 단한번도 30 / 30 이상 올라간적없습니다.
태어난 운명이 이약과 평생가야되는 운명으로 태어났으니.. 저는 그냥 스트레스 안받고 먹어야겠네요.
그냥 생각없이 먹다보니 10년이 지났고 이마라인은 5mm정도 더 밀린거 같은데.. 10년동안 그정도면
선방 한거지요. 사소한 부작용 느꼈습니다. 브레인포그?? 기억력감퇴하고 말더듬는거??
네 느꼈습니다. 심각할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게 이약때문인지 아니면 10년동안 더 늙어버린 제
몸때문인지 , 스트레스인지 아니면 다른상황때문인지 다각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어느 하나에 꽂혀서 그거같다고 생각해버리면 그냥 머리 아파 버립니다.
좀 긍정적으로 살아봅시다. 효과 어느약이든 분명 있다고 믿습니다.
꾸준히 해보세요.

제가 헬스 7년하면서 느낀게.. 운동은요. 1~2달 한다고 효과나오지 않습니다.
적어도 최소 1년이상은 해야 효과가 나오기 시작하구요. 2~3년은 해야 운동좀 했구나 소리듣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효과는 바로 안나타납니다. 희망을 가지고 뭐든 시작하면 꾸준히 해보세요.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술마시고 담배피면서 머리안나요 ㅜㅜ 부작용이 있는거 같아요 ㅜㅜ
하지마세요.옆에 사람도 진빠집니다.
진짜 대다모 오래전부터 해봤는데 그런분들 꼭있어요~
맨날 거울 들여다보면서 내머리 얼마나 더까졌는지 확인하면서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그냥 약 먹고~ 운동하고 회사다니고 공부하세요.
대다모분들 전부다 탈모예방 잘하시구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안받기를 바랍니다!!!! 운동하시고 술담배 줄이시고 식사 잘챙겨드세요.
머리든 몸이든 분명 변화 옵니다!
다들 파이팅 하세요! 글을 마구잡이로 적다보니 중복되는게 있을겁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이상 10년차 후기였습니다.

% 제가 말을 솔직하게 적다보니 직설적인 부분도 있었을겁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도 프페 복용해온지 1년 반 정도, 확실히 정수리 쪽 좋아졌네요. 좋아진 걸 체감해서 더 잘 챙겨먹고는 있지만 한 때는 피로감이 좀심하게 느껴져서 프페 먹어서 인가 싶어서 끊어봤는데 약을 먹든, 안먹든 출근하면 피곤한건 매한가지입니다. 결국 약 때문은 아닌듯, 그냥 일하는 자체가 피곤한거죠. 아직 먹은지 얼마 안되서 별다른게 없는건지 전 먹을만 합니다.


지금 현재로는 대머리 치료약으론 프페밖에 없죠. 무슨 샴푸, 한약, 피부관리.. 이런 것들은 돈만 들지 효과 별로 없습니다. 프페 부작용은 사람마다 다르고요. 피부과 의사들도 복용하는 걸로 봐서 심각하지 않은거 같아요. 이런 경험담이 많은 대머리들에게 희망을 주고, 쓸데 없는데 가서 시간 뺏기고, 헛돈 들고..


좋은 글 고맙습니다. 저도 프페와 프카를 번갈아가며 먹은게 10년인데 몸에 이상 없네요. 머리도 더 빠지지 않고요. 관리만이 답입니다. 술담배 안하고 운동하고 잘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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