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 동북아시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북쪽 - 북한 핵무기, 테러위협 

 

 동쪽 - 중국 초미세먼지 중금속, 이어도분쟁, 수십기의 원자력건설

대한민국

서쪽 - 일본, 체르노빌 보다 위협적인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중, 일본의 심각한 역사왜곡, 우경화, 군비확장, 독도 영토 위협

 

 

위로는 북한의 핵무기 위협과, 비대칭전력, 화학무기, 연평도 도발, 천안함 폭격사태[불과 2,3년전 일입니다]의 테러위협

동쪽으로는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라고 G2라 불리는 중국의 물질만능주의,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산업화로인한 환경파괴, 그로인한 초미세먼지 위협까지 요즘 날이 갈수록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있네요.

 

초미세먼지는 마스크를 써도 투과하여 폐로 직결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뉴스에서도 계속 외출을 자제하고,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하지 말라고 하는 실정인데요. 정작 이에 대한 대책은 없는 상황이네요. 그냥 나가지 말라는 말 밖엔, 그저 수치만 재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중국의 대책마련도 없으며, 그로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묵묵히 감당하고 있는 대한민국.

 

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이어도를 둘러싼 중국의 억지주장, 중일간의 센가쿠 열도 분쟁까지

정말이지 동북아시아의 정세는 너무 불안하군요. 아프리카나 중동 다음으로 심각한 곳이 동북아시아가 아닌가 싶네요.

 

2011년부터 시작된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로 인한, 방사능의 피해대책은 아직까지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로인한, 국민들의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은 증폭되었고, 해산물을 찾기를 꺼리게 되고,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과 수산업자들에게 고스란히 그 타격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일본의 방사능 문제는 2년이 지나가지만 제대로 해결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나마 일본에서의 방사능이 서쪽으로 바람을 타고 대부분 날아가기에 망정이지. 중국에서 원전이 터진다면 대한민국은 이미 피폭 국가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 피해는 중국도 보상해줄 수 없고, 정부에서도 보상해줄 수 없습니다. 오로지 개개인이 감당해야될 고통이 될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할 것은 우리의 생활과 직결된 저런 문제들이 아닐까요?

그러나 우리는 연예인들이 무엇을 입고, 무엇을 했는지, 연예인들의 사건사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의 인생과 관련없는... 우리에겐 지금 초미세먼지와 방사능오염이라는 직접적인 문제와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도, 국민도, 중국도, 일본도 실상 대책은 지지부진합니다.

그저 당장 안죽으면 괜찮겠지. 괜찮겠지.. 하면서 넘어가는 것 같네요.

 

 

중국은 지금 지어진 원전 이외에도, 향후 수십기를 추가로 더 짓는다고 합니다.

G2 대국 중국답게 지진이 자주 나는 쓰촨성에도 원전을 멋지게 짓고있네요. 백두산에도 몇기를 짓기로 했고,

중국 북부부터 남부 대만 밑지역까지 쫘르르 원전을 해안가에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죠? 중국발 황사, 초미세먼지 대책없다는 것. 물론 방사능은 두말할 필요 있겠습니까?

중국에서 원전 하나 터지면, 바로 한반도로 3일 내로 도달하겠죠. 그럼 대한민국국민들은 어떻게 누가 지킵니까?

지켜줍니까? 아니면 스스로 지킬 힘이라도 있을까요?

대부분의 서민들은 그저 일본인들처럼 괜찮아 하면서 먹어서 응원하자 그대로 할것입니다.

왜냐면 한국은 일본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현상을 10년 뒤에 그대로 답습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니까요.

 

예를 들어 중국에서 어느지역에서나 방사능이 누출된다면 여과없이 대한민국은 직경타를 맞게 되어 있습니다.

바람의 방향을 거스를 수는 없으니까요. 누가 대한민국과 중국사이에 바람을 막아준다면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쓰촨성같은 경우 몇년마다 지진이 나면서 피해를 보는데, 그런 지역에 짓겠다는 패기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일본 방사능도 대책없이 그저 뒤늦게 수산물 수입금지. 그나마 일본에서 생선 갈아서 만든 사료들이나,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것들은

괜찮겠지. 하면서 무심하게 넘어가는 걸요.

연예인들 사건사고에는 사소한 것까지 파헤쳐내는데, 왜 정작 이런 건강과 생명, 생활환경에 직결된 더 중요한 문제거리들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 걸까요?

 

동북아시아는 이대로가다간 사람이 살 곳이 못되는 게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부디 이 모든 걱정이 한낱 기우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중국, 일본, 한국의 영토분쟁, 북한의 위협, 환경문제 [초미세먼지, 방사능] 등이 해결되고 진정한 선진국가로의 모습을 갖출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당장은 힘들 것 같습니다.

 

이래서 교육이 인성교육이 가장 우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질만능주의만을 추구하는 동북아시아 국가의 재앙은 스스로 초래하는 것이 아닐까요. 전통적인 도덕과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관 교육의 부재가 갈수록 사람들을 정신적으로 삭막하게 피폐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따른 작용으로써 환경문제가 겹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구요. 여기에 자연재해가 겹쳐지면 후쿠시마 지진이 나고, 인재로 인한 방사능 피폭까지 덤으로 받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처럼요.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황사, 초미세먼지 오염 등도 지나친 산업화 환경을 등한시한 댓가이겠죠.

 


 

과거의 영국에서 런던스모그로 인해 40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바로 중국발 황사, 스모그, 초미세먼지라고 불리는 그 공해오염으로 인해서 말이죠.

과거 영국은 산업혁명의 선두주자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중국은 지금 저래선 안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중국은 13억 인구중에 6억명 가까이가 초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세계 권고 기준을 100배 이상 뛰어넘는 중국의 공해 오염은 자연이 만든게 아니라, 국가가, 기업이, 인간들이 스스로 만든 결과일 뿐입니다.

지진이 날 곳에 원전을 지어놓고, 지진탓하면 방사능이 사라집니까? 자연을 파괴하고 사막화시켜놓고, 중금속을 쏟아내면서 누구를 탓합니까? 진정한 민폐국들이 동북아시아국가들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네요.

 

세계는 지구촌 사회로 촘촘히 연결되어 있는데, 이런 사실들을 다른국가들에서 모르겠습니까?

부끄러운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중국, 일본말입니다. 대한민국도 사실 마찬가지죠. 다만 잠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북아시아의 미래는 어떻게 흘러갈 것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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