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트윗. 현 디스전을 바라보는 그의 생각은?

자이언티가 트윗을 올렸는데요.

그의 생각은 현디스전의 양상에 대해, 아쉽고 쓸쓸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어제의 친구, 동지가 이젠 서로 물어뜯는 적으로 변질된 상황이 안타까운 것 같네요.

그의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살다보면, 친구들끼리 저런 경험을 몇번 겪게 되니까요.

마치, 친한애들끼리 싸웠을 때, 중간에 껴있는 난처한 입장이 이해가 되네요.

TBNY의 멤버 얀키도 이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제리케이는 한국힙합은 지금 reset 중이라고 트윗을 달았네요.

사람 마음이 처음과 같다면 좋겠지만, 서로

시간이 지나다보니,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달라

오해도 쌓이게 되고, 감정도 쌓이게 되고,

그것이 터지면서 진흙탕 싸움이 되버리는.

이건 한국힙합계만의 문제가 아닌

세상을 사는 모든 집단에서 충분히 벌어지는 현실적인 일들이네요.